임신 초기 입덧을 완화시키는 방법

안녕하세요~ 리얼 바디 기구 필라테스 앤 피티 매니저 Baek😀입니다.

오늘은 입덧에 대해서 알아보아요~ :)

임신 초기 많은 임산부들이 입덧으로 힘들어한다.
입덧을 하는 이유는 바로 '융모 성산 호르몬' 때문이다.

융모 성산 호르몬은
수정란이 자궁에 착상하면 융모라는 조직이 발생하는데,
이 융모는 수정란에 영양을 공급하여 태반을 만들기 위해 융모 성산 호르몬을 분비한다.
이 호르몬이 분비되면서 구토 중추를 자극해서 입덧을 유발하는 경우이다.

입덧은 빈 속 일 때 매스꺼움과 울렁거림이 더욱 심해진다.
입덧을 영어로 하면 'morning sickness'라고 표현하는데
자고 일어나면 빈 속이여서 아침에 가장 속이 매스껍기 때문인 것 같다.

 

입덧을 완화시키는 방법들에 대해 알아보자!!

 

1. 빈 속을 달랠 수 있는 간단한 간식거리를 들고 다니는 것
- 입덧 캔디, 크래커, 바나나 등을 들고 다니면서 섭취하는 것을 추천한다.

2. 입덧을 유발하는 특정 냄새나 음식 섭취를 피해야 한다.

-향수 냄새도 강해서 입덧을 유발할 수 있다.

3. 환기가 잘 되지 않는 공간을 피한다.
(코로나 19 때문이라도 피하는 것이 좋아요~:) )

- 답답한 공간은 입덧을 유발할 수 있다. 

4. 소화가 잘 되는 음식 섭취

a. 매실
매실은 새콤달콤하기도 하고 소화에 잘 되게 도와주는 음식이다.
또한 칼슘이 풍부하고 장 운동을 도와줘서 변비에도 도움을 준다.
임신 전에 커피를 많이 드시던 분들

매실액을 물에 타서 들고 다니면서 대처하는 것도 좋을 것 같다.

(첨에는 별로여도 마시다 보면 괜찮아지실 거예요:) ) 

b. 생강
소화를 돕는 효소가 풍부하고,
향이 강하고 맛이 강해서 매스껍고 니글거리는 것을 잡아주기도 한다.
또한 감기가 걸렸을 때도 약을 함부로 먹지 못하니 약 대신 생강차로 해서 먹어도 좋다.

 

- 입덧에 의해 소화가 잘 되지 않으므로 음식을 한 번에 포만감을 느끼게 먹는 것보다

조금씩 자주 섭취하는 것이 도움이 된다.

5. 과일 섭취 

- 신 맛이 나는 과일이 입덧을 누르는데 도움이 된다.
- 토마토는 수분은 많지만 당이 없고, 엽산이 풍부하여 태아에게도 두움을 준다.
(많이 드셔요!! 강추!!/ 방울 토마토를 간식으로 입이 심심할 때 드셔도 좋아요:) )

6. 아이스크림이나 얼음 또는 탄산수 마시기 

- 울렁거릴 때 차갑고 시원한 음식을 먹으면 완화되어서 자꾸 찾게 된다.

7. 물을 많이 섭취하기

- 입덧이 심하면 탈수를 유발할 수도 있다.
- 물을 그냥 먹기 그러면 허브티를 섭취하는 것도 방법이다.

- 변비에도 많은 도움을 줄 것이다. 

루이보스티

8. 입덧이 너무 심할 경우 병원을 가서 약을 처방받는 것이 좋다.

- 임신오조는 임신 초기만이 아니라 임신 내내 입덧을 하며, 먹지도 못하고 심한 입덧으로 인해

탈수와 영양실조, 몸무게 감소 등으로 인해 태아에게도 영향을 줄 수 있다. 스트레스가 원인인 경우도 있지만 정확한 원인은 아직 밝혀지지 않았다.

(누구나 다 입덧을 한다고 참고 당연한 것이라고 생각하지 말아요

임신 오조증일 수도 있어요

내가 힘들면 그냥 힘든 겁니다 

그러니 힘들면 병원 가서 치료를 받는 것이 신체적으로, 정신적으로도

태아에게도 도움이 됩니다. 병원에 가서 도움을 청하세요)

 

9. 입덧 완화시키는 제품

 

입덧을 완화 시키는 제품들이 출시되고 있다.

 

입덧 캔디 - 신맛 나는 캔디로 공복 해결 및 입덧 완화 

입덧 치약 - 입덧으로 인해 손상된 치아 회복에 도움

 입덧 완화 팔찌 - 팔찌를 통해 지압을 하여 입덧 완화시키는 제품 

(=모닝밴드 = 입덧 지압 팔찌 = 입덧 밴드)

 

등을 통해 입덧 완화되는 제품을 도움을 받아본다.

 

(사람마다 이러한 제품들이 도움이 될 수도 있고 안 될 수도 있다. 이러한 제품이 있다는 것을 참고하자!)

 

임산부 입덧에 대해 알아보았어요~ :)

입덧 때문에 하고 계시는 모든 일들에 지장을 받으시죠? 

보통 입덧은 임신 중기부터는 사라진다고 하니 조금만 더 힘내세요

이 정보들이 입덧에 조금이라도 도움이 되는 정보이길 바랍니다 :)